제19회 노인의 날 경축행사 개최

인천 남동구(구청장 장석현)는 10월 7일 ‘제19회 노인의 날’을 맞아 기념식 및 경축행사를 남동구청 대강당에서 개최하였다.

정부에서는 나라발전과 사회의 중추적 역할을 다해 온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는 사회 분위기 조성과 전통경로효친사상 고취를 위해 매년 10월 2일을 노인의 날로, 10월을 경로의 달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이에 남동구는 경로당 회원 및 관내거주 어르신들과 각급 기관장 등 500여명을 초청하여 기념식 및 경축행사를 마련하고 모범노인 및 노인복지기여자에 대한 표창과 함께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와 위로를 드리며 잊혀 가는 경로효친사상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도모하였다.

장석현 구청장은 기념식 축사에서 “오늘날 우리나라가 누리는 자유와 풍요는 모두 어르신들의 땀과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하였지만 급속한 고령화로 여러 어려움에 처해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에 어르신들이 소외됨 없도록 노인생활안정 지원과 더불어 노인일자리사업, 노인복지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임선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