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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온도탑’ 제막 - "사랑의 온도 올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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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기독뉴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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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시민의 이웃사랑 온도를 재기 위한 ‘행복온도탑’이 남구 관교동 신세계백화점 앞 광장에 세워졌다.
인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1일 신세계백화점 앞 광장에서 ‘희망2010나눔캠페인’ 출범식을 진행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안상수 인천시장을 비롯해 권진수 인천시교육청 교육감 권한대행, 각 구 구청장 및 시민, 자원봉사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1일부터 내년 1월31일까지 두 달 동안 진행될 희망2010나눔캠페인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전국 지자체에서 해마다 12월과 1월 벌이고 있는 모금 동참 운동이다.
인천은 올해 나눔캠페인 기간 중 모금 목표액을 32억 원으로 결정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모은 28억2600만 원보다 8.4% 정도 늘어난 금액이다. 지난해에는 25억2000만 원을 목표로 캠페인을 벌였다. 출범식에 이어 백화점 앞 광장에는 사랑의 체감온도탑이 설치됐다. 대형 온도계 모양의 체감온도탑은 목표액의 10%인 3억2000만 원이 모아질 때마다 10도씩 높아져 32억 원을 달성하면 100도가 된다.
인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정치 회장은 “올 한해 시민의 성원으로 11월 현재 92억 원을 모금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도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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