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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대책, 수재민에 긴급구호키트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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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성욱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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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달 24일 기아대책에서는 인천 서구지역에 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기아대책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포스코와 공동으로 폭우로 가재도구가 물에 잠긴 서울 양천구, 인천 서구·계양구 수재민들에게 긴급구호키트 5백여개를 전달했다. 긴급구호키트에는 침구류, 의류 등 생필품과 의약품이 들어있으며, 4인 가족 기준으로 한 가구가 2주간 쓸 수 있는 분량이다.
정정섭 기아대책 회장은 “구호물품이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필요할 경우 추가로 지원에 나서겠다”고 전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번 폭우로 현재 서울 8199가구, 인천 3024가구, 경기 2777가구, 강원 18가구 등 1만 4018가구가 물에 잠겨 1만 1919명의 수재민이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기아대책은 포스코와 함께 지난 2006년부터 꾸준히 긴급구호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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