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개 초등학교 170명 대상 통합적 사회복지 서비스 제공


굿네이버스 인천남부지부(지부장 장성계) 는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8월 17일까지 약 3주간에 걸쳐 ‘2012년 희망나눔학교’ 여름방학교실을 진행했다.
‘친구야, 내 마음이 들리니?’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희망나눔학교 여름방학교실은 방학 중 결식의 위험에 놓여있거나 적절한 보호를 받기 어려운 환경에 처해있는 아동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9개 초등학교(인천관교초, 용일초, 용정초, 신흥초, 서흥초, 만수초, 신월초, 인수초, 석정초) 17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굿네이버스 인천남부지부 여름방학교실은 두산산업차량, 스타벅스, 사)한국스포츠복지진흥원, 아딸떡볶이, 인하대병원의 지원으로 운영되었으며, 굿네이버스 2012년 희망나눔학교 여름방학교실전 전국 규모로는 291개교 6,557명의 초등학교 아동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굿네이버스는 1991년 한국인에 의해 설립된 국내 최초 유엔경제사회이사회(UN ECOSOC) 포괄적 협의지위(General Consultative Status)를 부여받은 국제구호개발 NGO로, 국내 21개 아동보호전문기관 및 17개 학대피해아동그룹홈, 46개 지부 협력시설 운영을 통해 빈곤가정아동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북한 9개 육아원 지원 사업 및 축산 지원, 의료․보건 사업, 해외 32개국 긴급구호 및 구호개발사업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