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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월중 명상의 시간 ‘날마다 한 생각’, 유연하고 건전한 인격을 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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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기독뉴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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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의 시간 운영은, 1년간 계획된 주제 중에서 정해진 달의 주제 방송을 듣고 난 후, ‘효행기록장’에 1쪽씩 마련되어 있는 ‘날마다 한 생각’ 란에 명상 주제와 명상 내용을 적고 학생들 개개인이 깨우친 점 등을 기록한다.
구월 중에서 실시하는 ‘날마다 한 생각’은 학생들이 느긋하고 여유로운 마음 자세로 명상에 잠겨 정서적 안정과 집중력을 키우고 창의적이며 유연하게 지혜로운 삶을 이끌어 갈 수 있는 능력을 함양하기 위한 것이다.
처음 이 프로그램에 참가한 1학년 김보성 학생은 명상의 시간 “토끼의 지혜” 예화를 통하여 어떤 어려운 환경에도 굴하지 않고 급변하는 사회 환경에 현명하게 대처하는 지혜를 배웠으며 남을 배려하는 마음으로 살아가야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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