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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까지 조리사·영양사 대상 11회 실시, 저염 조리 실천 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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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용상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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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지난 23일 부평구청을 시작으로 8월까지 총 11회에 걸쳐 관내 조리사·영양사 3,800여 명을 대상으로 ‘조리사·영양사 나트륨 줄이기 실천 결의대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결의대회는 시가 구성한 ‘나트륨 줄이기 실천 홍보단’ 2개반 20명을 비롯해 (사)한국조리사회중앙회인천시지회, (사)대한영양사협회 인천시영양사회와 함께 진행한다.

결의대회에서는 참가한 조리사·영양사들이 나트륨 줄이기를 실천해 짜지 않고, 맛과 영양이 풍부한 음식을 만들 것을 결의한다. 또한, 나트륨 줄이기 동영상을 상영해 천염 조미료 사용 및 요리 진행순서 바꿈을 통해 나트륨 함량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을 설명하는 한편, ‘나트륨 줄이기 실천’ 서명운동도 실시한다.

아울러, 동구·남구·남동구·부평구·서구 등 5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주관하에 조리사와 영양사들의 나트륨에 대한 입맛을 알아보는 미각테스트도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외식문화의 확산에 따라 급식 및 외식을 통한 나트륨 섭취 비중이 커지고 있는 만큼 시민들의 건강을 위해 식품안전 관련 기관·단체는 물론 외식업계의 저염식 또는 무염식 음식 제공에 적극 동참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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