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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사회복지협의회(이하 협의회)는 지난 10일 열린 임시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유필우(65•사진) 현 회장을 차기 회장으로 추대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유 회장은 내년 1월 13일부터 3년간 인천지역의 사회복지를 책임지고 이끄는 역할을 다시 한 번 하게 됐다고 협의회는 설명했다.

유 회장은 당선 소감을 통해 "협의회 임직원이 일치단결할 수 있도록 하고, 지역의 각계각층과 협력해 인천지역의 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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