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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 특수교육지원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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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진희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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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을 맞아 지난 30일부터 실시한 인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재훈) 특수교육지원센터 여름방학 프로그램이 종료되었다.
2주간 실시된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유ㆍ초ㆍ중 특수교육대상학생 130여명과 학부모들이 참여했으며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을 대상으로 라인댄스와 난타 및 특수체육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한편 특수교육대상학생과 보호자가 참여하는 미술치료, 요리치료가 진행되었으며 학생들을 기다리는 학부모를 위해 따로 마련된 냅킨아트와 천연화장품 만들기 프로그램이 제공되기도 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여름방학동안 아이가 즐겁게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있어서 정말 기뻤다”며 “겨울방학프로그램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남부교육지원청 정영수 창의인성교육지원과장은 “2주간의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과 학부모들이 행복한 추억을 쌓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욱 좋은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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