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찰청기독선교연합회(회장 김복주 권사)는 지난 8일 인천중부경찰서 강당에서 제3차 31회 연합순회예배를 갖고 세상을 변화시키는 예수 경찰로서 사명을 감당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박정식 회장(중부서 선교회장)의 사회로 열린 이날 예배는 김혜영 집사(중부서 선교회)의 기도, 최은정 집사(중부서 선교회 총무)의 성경봉독, 크리스폴찬양단의 특송, 이진호 목사(중부서 경목위원)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이 목사는 ‘네게 나아가노라’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다윗은 블레셋의 골리앗이 창과 방패를 가지고 나아왔을 때에 하나님의 이름으로 나아가 승리할 수 있었다”며 “우리가 골리앗과 같은 상대하기 어려운 장애물을 만났을 때 우리의 힘과 능력이 아니라 하나님의 이름을 가지고 나아갈 때 반드시 승리를 얻을 수 있다”며 항상 하나님의 이름으로 승리하는 삶을 살 것을 강조했다.

이어 중부서 선교회원들의 특별찬송과 진상철 목사(중부서 경목실장)의 헌금기도, 트리앤트리스의 헌금 특송, 김복주 권사(인천청 연합회장)의 내빈소개와 이세연 목사(인천청 경목실장)의 인천경찰과 경찰복음화를 위한 합심기도 후 우강국 목사(중부서 경목위원장)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한편 동 연합회는 오는 9월 9일 저녁 7시에는 부평경찰서에서 부평서신우회 주관으로 제32회 순회예배를 가질 예정이다.

글로리아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