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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기쁨 되는 교회로 거듭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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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용상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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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좌감리교회(담임 정복성 목사)는 지난 7일 대예배실에서 창립 60주년기념예배를 갖고 앞으로도 지역복음화와 지역사회를 위한 사랑실천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가좌교회 출신 목회자와 교인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해와 친절’을 주제로 열린 이날 예배는 정복성 담임목사의 인도로 유영열 원로장로의 기도, 박명홍 감독(중부연회)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박 감독은 ‘하나님의 기쁨이 되는 교회’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안디옥교회는 좋은 지도자를 배출하고 하나님과 깊은 교제를 가졌으며, 희생적이며 헌신하는 그야말로 하나님의 기쁨이 되는 교회였다”라며 “오늘 창립 60주년을 맞이한 가좌감리교회가 그동안 지역사회 복음화와 사랑실천을 통해 아름다운 교회로 소문난 것처럼 앞으로도 이러한 선교와 봉사에 매진해 나감으로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교회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박정일 장로의 사회로 열린 2부 60주년 축하행사는 60년 영상에 이어 김수헌 장로의 60년사 발간사, 전양철 감독의 축사 등의 순서가 이어졌다. 김수헌 장로는 발간사를 통해 “60년의 역사를 정리하면서 그동안 가좌교회를 지탱해 온 믿음의 선배들의 희생과 노고를 보았고, 성도들의 눈물어린 기도와 헌신을 보았다”며 “2000년 발간된 40년사를 기초로 모든 자료를 바탕으로 새로운 역사에 동참한다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정복성 담임목사는 표창 및 증정 시간을 통해 전양철 감독을 비롯한 역대 목회자와 60년의 역사를 이루기까지 교회에 공헌한 공로자들에게 감사패를 수여하는 한편 조유식 외 4명의 원로장로와 변양수 장로등 4인의시무장로에게 각각 공로패를 전달했다.

 

윤용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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