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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속한 피해 극복위해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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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리아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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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대한감리회 중부연회 박명홍 감독을 비롯한 평신도 단체장들은 지난 달 29일 속초 원암교회(담임 이격호 전도사)를 방문하고 위로 예배를 드린 후 산불 이재민 돕기 후원금을 전달했다.

황규진 목사(사회평신도사업위원장)의 사회로 열린 이날 예배는 문영배 장로(사회평신도 협동총무)의 기도, 박명홍 감독(중부연회)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박 감독은 ‘서로 사랑하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사도 베드로는 진리에 순종함으로 형제를 사랑하기에 마음으로 뜨겁게 서로 사랑하라고 말씀하셨다”며 “지난 4월 불의의 화재로 인해 강원 지역의 주민들과 교회에도 막대한 피해를 입었는데, 이처럼 어려움을 당한 이웃들을 돕는 일이 서로 사랑하라는 성경의 말씀을 실천하는 일”이라며 위로의 말을 전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원암교회 방문에 앞서 원주 동부연회본부를 방문 동부연회 최선길 감독을 만나 동부연회 교회 및 지역 피해소식을 듣고 이날 함께 원암교회로 와서 예배를 드린 후 박명홍 감독이 최선길 감독에게 강원산불 이재민 돕기 성금 3,000만원을 전달하고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 감독은 감사인사말을 통해 “지난 4월 속초 산불로 인해 많은 이재민들이 발생하고 교회들도 피해를 입어 실의에 빠져 있는데, 이처럼 먼 거리를 마다하지 않고 달려와서 우리를 위로해 주시고 후원금까지 전달해 주신 박명홍 감독님과 중부연회 모든 분들께 감사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속초 산불피해 위로를 위한 예배에는 중부연회 박명홍 감독을 비롯해 조인현 총무, 황규진 목사, 문영배 장로, 신현관 장로(남선교회중부연회연합회 회장), 정효순 장로(여선교회중부연회연합회 회장), 이성인 권사(중부연회청장년선교회연합회 회장) 등이 참석해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글로리아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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