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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마른 세상 속에 빛과 소금 같은 교회가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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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천석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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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마른 세상 속에 빛과 소금 같은 교회가 되자”

- 기감 부평동지방 사회평신도부, 동수교회서 일일찻집 열어

 

기독교대한감리회 부평동지방 사회평신도부는 지난 12일 동수교회 카페에서 ‘부평지역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쌀 나눔을 위한 일일 찻집’ 행사를 개최하여 지역 불우이웃을 돕기위한 사랑의 모금활동이 진행됐다.

주학선 감리사(동수교회 담임)는 이날 행사에서 “평신도들이 나서 지역의 불우이웃을 섬기고 사랑하는 모습을 통해 예수님이 드러나고 지역에 빛과 소금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불우한 이웃들을 먼저 다가가 관심을 갖고 그들의 영혼을 주님께로 인도하는 평신도회원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유재성 장로(총무)의 적극적인 기획으로 이루어졌는데 그는 인터뷰를 통해 “교인 65가정, 교회를 다니지 않는 전도 대상자 가정 65가정을 선발해 각 가정에 30KG의 강화 쌀을 전달할 예정”이라며 “날로날로 살벌해지는 사회분위기와 추위 지는 날씨 속에 예수님의 사랑을 통해 수혜자들이 삶의 희망을 갖고 비전을 품고 살았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기존 예산 300만원을 비롯해 각 기관들의 후원과 교회의 후원 등을 통해 마련된 1천만원으로 강화 최우수 쌀을 구입해 전달될 예정이다.

김종훈 장로(남선교회연합회 회장)는 일일 찻집에 대해 “차의 따듯한 온기처럼, 차가운 이웃들의 마음을 대필 수 있는 그런 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천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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