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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쟁하고 있다는 걸 보여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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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합기독뉴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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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쟁하고 있다는 걸 보여줘야…”

 

“암살 영화에서 이런 대사가 나와요 ‘그 둘을 죽인다고 해서 나라가 변할 것 같나요?’라고 하와이 피스톨이 물어보는데, 전지현이 ‘그래도 투쟁하는 모습을 보여줘야죠’라고 이야기합니다. 그렇습니다. 교회학교가 무너지는 것 같더라도, 우리는 교회학교를 살리려고 투쟁을 해야합니다”

지난 18일 기독교회관에서 열린 지도자 컨퍼런스에서 임영택 교수가 특강 중에 한 말이다. 그는 교사들은 사명감을 가지고 교회학교의 부흥과 회복을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기도해야한다고 전해.

임 교수는 “우린 시대의 변화에 맞게 많은 정보를 이용하여 아이들에게 올바른 기독교관을 세워 교육을 시켜야합니다. 우선 그전에 교사가 먼저 배우고, 실천하는 모습을 갖고 신앙이 성장해야 다음 세대 아이들을 성장시킬 수 있습니다. 라면을 끓이는 법을, 밥 하는 법을 책에서 배운 사람이 없을 것이고, 레시피를 보면서 배운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바로 부모나 지인들이 하는 모습을 보고 아이들은 그것을 그대로 따라하는 겁니다. 본을 보이시길 바랍니다”라고 어른들의 행동이 중요함을 강조.

 

“경쟁력은 우수, 배려는 부족”

 

“한국은 GDP규모 및 외환보유고, 학업성취도, R&D 투자 등에서는 선진국 계열에 진입하였음에도 삶의 질, 민주주의 시스템 성숙도, 연간노동시간, 긍정경험지수 등은 낮은 점수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는 과도한 경쟁을 중시한 사회를 통해 공존과 배려의 가치가 사라졌기 때문입니다”

지난 19일 인천제일교회에서 열린 한국크리스천포럼에서 특강중인 오세훈 전 서울특별시장이 강연 중에 한 말이다. 그는 한국이 선진국 계열로 더욱 도약하기 위해서는 공존과 배려를 중요시하는 사회적인 분위기가 조성돼야 한다고 강조.

오 전시장은 “한국은 경제성장 및 기술력에 있어서 대외 평가도가 우수하지만, 실질적으로 브랜드 가치가 높은 국가를 보면, 국가기여도가 높은 나라, 디자인, 문화가 발전된 나라가 높은 가치를 가지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앞으론 창조경제의 시대입니다. 우리는 나라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 매력있는 나라, 존경받는 나라를 이룩해야 합니다”고 대한민국의 청사진을 제시.

 

“주의 종이 먼저 행복해야…”

 

“무엇보다도 주의 종이 먼저 행복해야 그 말씀을 받는 성도들이 행복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인생의 모든 것이 사람의 마음에 달려 있기 때문에 목회자들이 먼저 하나님과의 올바른 관계 속에 행복해져야 합니다.”

지난 15일 행복으로 가는 교회에서 열린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백석) 독노회 제216회 정기노회에서 설교자 부노회장 최귀석 목사는 모든 것이 사람의 마음에 달려 있음을 강조하면서 노회원들을 축복.

최 목사는 “목회자가 건강해야 양들에게 양질의 꼴을 먹일 수 있기 때문에 독노회 산하 모든 교회들의 목회자들이 마음을 잘 다스려 평안한 마음을 가지고 건강하고 행복한 교회를 만들어 나가기를 바란다”고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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