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바 순복음교회 20주년 성회 개최

- 진유신 목사, 성회 참석

투바순복음교회는 20주년을 맞아 지난 달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문화부장관을 비롯해 변호사, 교수 등 지도층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회를 개최했다.

투바순복음교회는 이철성 선교사가 20년 전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파송을 받아 세운교회로 러시아 땅의 복음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진유신 목사는 러시아 투바공화국 성회를 참석을 통해 “투바인들이 열심히 기도하는데 힘쓰는 것을 봤다”며 “이곳에서도 하나님께서 역사하심을 느낄 수 있었고, 주께서 이 땅에도 구원과 복을 부어 주실 것이란 확신을 갖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진 목사는 “하나님을 모르는 사람들이 주께로 돌아와 그의 자비와 은혜 안에 살길 바란다”며 “이철성 선교사님을 통해 투바지역이 부흥하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천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