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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 직원의 10분의 1을 하나님 앞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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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리라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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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광준 회장인천광역시교육청 직장선교회 "우리에게 주신 하나님의 소명이라 생각하고 인천의 교육발전을 위해 또 학원 복음화를 위해 기도하며 연합해서 하나님의 사역을 감당해 나가고 있습니다“

김광준 회장(인천광역시교육청직장선교회, 인천제2교회 집사·사진)은 직장선교회가 흐트러지지 않고 꾸준히 활동하며 이어져 오고 있는 것에 그저 감사하다고 했다.

그도 그럴 것이 교육청 특성상 한 곳에서만 일을 하는 것이 아니라 어느 정도 기간이 되면 지역교육청으로 이동을 하게 되어있다. 그래서 직장선교회 활동을 하던 사람이 함께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직장선교회가 끊어지지 않고 이렇게 맥을 이어온 것은 다 하나님의 은혜라고 했다.

또 공직에 있다 보니 다른 일반 직장보다 보이지 않는 제한도 있다고 한다. 더구나 요즘 들어 더 특정종교에만 치우지는 것에 따가운 시선을 보내며 종교편향금지를 내세우고 있어 드러내놓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는 것이 쉽지만은 않다.

김 회장은 “공직에서 직장선교회 활동을 한다는 것이 녹녹치만은 않은 것은 사실입니다. 저도 한 번은 직장선교회 예배사항을 직원들에게 알렸다가 핍박을 받기도 했습니다”라고 말하며 그런 상황이 닥쳐도 하나님의 일이고 뜻이기에 손을 놓을 수가 없다고 했다. 그리고 중간에라도 흐지부지 했었다면 아마도 지금의 직장선교회는 없었을 것이라며 한 번의 흔들림 없이 지금까지 이어온 것에 감사하며 회원들과 함께 직장선교회 부흥을 위해 더 열심을 내고 있다고 했다.

또 김 회장은 “회원으로 교육청 직원의 10%도 현재 확보하지 못한 상태입니다”라며 “하나님 앞에 십일조는 드려야 한다는 생각으로 교육청 직원의 10분의 1을 직장선교회 회원으로 확보하는 것이 저희들의 가장 큰 기도제목입니다”라고 전하면서 어려운 환경이지만 직장선교회가 활동하고 있다는 것을 알리는 것을 목표로 앞으로도 꾸준히 활동할 계획이라고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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