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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인과 지역주민이 소통하는 바자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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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천석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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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복음중앙교회(진유신 목사 시무)는 지난 13일 동 교회 1층 및 별바라기 공원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까지 ‘이웃초청 아나바다 일일장터’를 열어 지역주민들에게 식사제공 및 생활용품 및 의류, 반찬 등을 저렴하게 제공했다.

 

이번 아나바다 일일 장터는 2회째를 맞이하여, 교인 중심에서 지역사회 어려운 주민과 이웃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장애인을 비롯하여, 독거노인, 노부부, 어린 아이 등 많은 사람들이 교회를 방문하여 옷, 장난감 등을 구경하고, 맛있는 점심을 먹으며 담소를 나누었다. 진유신 목사는 모든 지역주민에게 일일이 일어나 환영하며 맛있는 음식이 모든 방문자들에게 빠짐없이 전달 될 수 있도록 지휘했다.

진유신 목사는 “이 지역이 보기와는 다르게 저소득 가정과 불우이웃이 상당히 많이 거주하고 있다”며 “교회가 교회 내에서 바자회를 하는 것이 아니라 지역사회에 도움이 꼭 필요한 사람들을 위한 바자회를 열어 그들의 생활과 생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행사를 기획했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행사는 연수구에서 목회하는 목사들을 비롯하여, 이창환 구의원 의장, 양해진 구의원이 참석하여 지역을 위해 사랑과 봉사를 실천하는 진유신 목사를 격려했다.

양 의원은 “교회가 앞장서 지역에 사랑과 봉사를 실천하는 진유신 목사님을 존경한다”며 “이 땅에 하나님의 나라가 확장 되는데, 모두가 함께 잘 사는 연수구가 되는데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판매된 수익은 동사무소에서 소개 받은 불우이웃을 위해 쓰일 예정이며, 특히 판매되지 않거나 남아있는 물건은 순복음 중앙교회 교인들이 솔선수범하여 구입하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자금 마련에 앞장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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