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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초대교회서 강기연 삼일절 기념예배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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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천석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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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동·서·남·북지방은 지난 11일 강화초대교회(이종덕 목사)에서 ‘강화기독교연합 삼일절 기념예배’를 열어 삼일운동 정신을 기억하고, 강화 지역의 복음화에 힘쓸 것을 다짐했다.

고창섭 감리사의 사회로 시작된 예배에서 이규학 감독(인천제일교회)은 ‘1907년 영적대각성 운동과 3.1운동’이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삼일 운동 대표 33인중 16명이 기독교인이며 궐기에 참여한 지역 340개중 기독교 78지역, 천도교 66지역, 양측 공동주도는 42지역이었다”며 “이처럼 한국이 일본의 침탈에 저항하여 독립할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의 은혜이며 선배 선열들의 열정과 헌신 때문이다”고 말했다. 또한 이 감독은 “죄에 대한 회개는 상당히 중요한데 이를 통한 성령체험과 부흥이 현 사회에도 일어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독립선언문을 낭독하고 신경하 감독회장의 격려사가 이어졌다.

한편 2부는 원영관 목사(창리교회)의 사회를 시작으로 윤경로 장로(한성대학교 전임총장), 하관철 목사(문산교회), 구본선 목사(교동교회)의 특강이 진행되었으며 각 제목은 강화도 만세운동과 3.1독립선언의 현재적의미, 강화 기독교 순례길과 앞으로의 과제, 강화 기독교 순례길에 대한 설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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