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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총, 유 시장과 간담회 갖고 시정 협조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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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용상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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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하고 안전한 인천’을 건설하기 위해 인천광역시와 인천의 기독교계가 함께 하기로 했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기독교총연합회(총회장 손신철 목사)는 지난 13일 인천광역시 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갖고 다음 달 5일 주안장로교회에서 열리는 인기총 부활절연합예배를 비롯해 인천의 발전과 번영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총회장 손신철 목사를 비롯해 공동회장과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총회장 손신철 목사는 유정복 시장에게 “그동안 삼산월드체육관에서 드리던 부활절연합예배를 올해는 선교 130주년과 광복 70주년이라는 의미에서 공동회장들이 만장일치로 결의해 줌에 따라 주안장로교회에서 드리게 됐다”며 “인천의 3천여 교회가 연합하는 귀한 자리에 시장님께서 반드시 참석하셔서 함께 축하해 주고 부활의 기쁨을 함께 나누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손 목사는 “지난해 열린 인천 아시안게임과 장애인경기의 성공을 위해 인천의 기독교계는 홈스테이를 비롯해 입장권 구매 등 적극적으로 협조했다”며 “인천 시민의 3분의 1이 기독교인이기 때문에 앞으로도 인천의 발전과 현안 문제 해결을 위해 시와 함께 중요한 역할을 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유 시장은 “불가피한 일이 없다면, 반드시 부활절연합예배에 참석할 것을 약속한다”며 “이제 시장직을 수행한 지 8개월 정도가 지났는데, 아직도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지만, 그동안 기독교에서 음으로 양으로 많은 협조를 해 주심에 감사드리고, 시장 입장에서는 인천의 기독교계가 시민이 행복한 인천을 만들어 나가는 데 힘을 모아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인기총에서 손신철 총회장을 비롯해 전명구 감독, 김명기 목사, 원종휘 목사, 조강수 목사, 이현재 목사, 진유신 목사, 한재룡 장로 등 공동회장과 차준철 사무총장, 이성진 사무처장, 서기 성경모 목사 등이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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