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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 “불길 같은 역사가 인천화력에 일어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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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리라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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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가 흩어지는 교회라는 생각을 가지고 선교회를 운영하며 활동하고 있습니다. 직장 내에 있는 믿는 자들에게도 우리 역할의 중요성을 설득하고 이해시키며 직장선교사로서의 사명을 감당해 나가고 있습니다”
이정주 회장(신현감리교회 권사·사진)는 3년째 인천화력직장선교회 회장직분을 감당하고 있다. 이 회장은 하나님이 이곳에 파송시키셨기 때문에 그 뜻에 맞게 직분을 감당하며 일을 해나가고 있다고 했다.

직원생활을 하는 믿음의 사람들이 직장 내에서 하나님의 자녀라고 나타내고 활동을 하는 것을 어렵게 생각하는 것이 현실이라며 이 회장은 “직장선교회가 점점 발전해 나아가야 하는데 요즘은 오히려 침체되어 가는 것이 속상하고 안타깝습니다”라고 전하며 “어느 곳에 있든지 믿는 자들이 모이기에 힘쓰고 믿음의 권속들이 신앙으로 굳건하게 서 있기를 바라며 기도하고 있습니다”라고 하면서 언젠가는 하나님의 역사가 불길같이 일어나 인천화력직장선교회가 부흥을 이루어 전국에 있는 직장선교회에서 모범이 되는 곳으로 거듭나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했다.

인천화력에서는 안전을 기원하는 제사를 드린다고 한다. 그래서 직장 내에서 행해지고 있는 우상숭배가 하루 빨리 없어지기를 또한 기도제목으로 삼고 기도하고 있다. 대신에 선교회에서는 매년마다 안전기도회를 드리며 안전기원제가 안전기도회로 바꿔 하나님 앞에 모든 것을 맡기는 회사가 되기를 바라고 있다.

직장 내에서 복음을 전하기 위해 선교회가 절기마다 작은 행사들을 펼치고 소내봉사활동을 하고 있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인격적으로 영향력을 제공하는 자가 되어야 믿지 않는 자들에게 전도를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 회장은 “믿음의 사람들이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고 인간관계에서 윤활유와 같은 역할을 한다면 많은 이들에게 본이 되어서 하나님의 이름을 높이고 많은 이들에게 복음을 전하게 될 것입니다”라며 실천하는 선교회가 되기 위해 함께 힘을 모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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