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로 연합회 화합 이룩하자”

인보총 제23회 총회, 신임총회장 정일량 목사

인천광역시기독교보수교단총연합회(총회장 지개진 목사)는 지난 16일 향기로운교회에서 제23회 2014년 정기총회를 갖고 신임 총회장에 정일량 목사(향기로운교회)를 선출하고 연합회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인터뷰 2면>.

준비위원장 정일량 목사의 사회로 열린 1부 예배는 성경모 목사(공동회장)의 기도, 곽두희 목사(서기)의 성경봉독, 전석도 목사(증경총회장)의 설교, 최원영 목사(회계)의 헌금기도, 박수병 목사(사무총장)의 광고, 김기복 목사(증경총회장)의 축도 순으로 진행되었다.

전 목사는 ‘우리 서로 사랑하자’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목회의 성공비결은 여러 가지 가 있겠지만, 아무리 설교를 잘 하고 기도를 잘 해도 사랑이 없으면 소용이 없다”라며 “사랑을 가지고 설교하고, 사랑을 가지고 전도하고, 예수의 사랑을 가지고 목회를 하는 보수교단총연합회 모든 회원들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총회장 지개진 목사의 사회로 열린 2부 회무처리에서는 사업보고, 서기보고, 감사보고, 회계보고 후 임원선출을 통해 상임회장 정일량 목사를 총회장으로 선출한 후 신·구 임원교체를 하고 정일량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기도로 하나되는 연합회를 만들것”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이날 선출된 임원명단이다. △총회장 정일량 목사(향기로운 교회) △상임회장 안태준 목사(등대교회) △사무총장 곽두희 목사(인천제일교회) △서기 천재홍 목사(주일교회) △회계 박준석 목사(사랑제일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