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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안장로교회, 임직 및 은퇴 예식 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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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천석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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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 칭찬받는 사람들이 되세요”

 

주안장로교회(담임 주승중 목사)는 지난 달 30일 부평선전 대예배실 및 주안성전 본당에서 ‘2014 임직 및 은퇴 예식’을 개최하여 장로 5명, 집사 24명, 권사 110명을 임명했다.

주승중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예배에서 이경희 목사(인천노회장)는 ‘가시나무의 비유’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하나님에게 칭찬을 받는 교회는 포도나무, 무화과나무, 감람나무와 같은 교회이다”며 “주안장로교회 교인들이 가시나무와 같은 삶을 살지 않고 하나님께 받은 은혜로 지역을 섬기고 마지막 시대 마지막 주자와 같이 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그는 설교에서 나무를 통해 4가지의 교인의 특징에 대해 소개했다. 그는 “첫째, 감람나무의 기름은 자신을 씻거나 등불을 켜는데 사용하여, 말, 이름 빛도 없이 충실 되게 봉사를 한다. 둘째, 무화과나무는 달고 시원하여 사람들에게 안식과 평안을 준다. 셋째, 포도나무는 근심과 걱정을 잊게 하고, 썩지 않으며 점차 맛이 좋아진다.”며 “이 나무 처럼 좋은 것들을 사람들에게 전하는 삶을 살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와 반대로 가시나무에 대해 “가시나무는 타인을 흉보고 상처를 입게 하는 나무”라며 “새롭게 임직하시는 분을 포함하여 여기 계신 모든 성도들은 가시나무와 같은 삶을 살지 않고, 열매를 맺는 감람나무, 무화과나무, 포도나무와 같은 삶을 사시길 축원합니다”

한편 이날 박상대, 주영철, 김원희, 정웅섭, 이운기가 장로로 임직했으며, 강수길 외 24명이 집사로, 간인숙 외 110명이 권사로 임직했다. 이어 서약 및 예식, 안수기도, 선포 등이 진행됐다.

박천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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