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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된교회, 사랑을 전하는 사랑의 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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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천석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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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들의 사랑으로 백혈병이 완치될지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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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된교회(담임목사 류우열)는 지난 달 26일 복된교회 본당에서 ‘제 29회 사랑의 콘서트’를 개최하여 백혈병을 앓고 있는 목회자를 도왔다.
류우열 목사는 예배 메시지를 통해 “강원도예성지방의 목사님께서 열심히 목회활동을 하시다가 갑자기 백혈병에 걸리고 그에 대한 합병증으로 수술을 해야 할 상황”이라며 “사랑의 콘서트 모금을 통해 목사님께서 치료를 받고 다시금 힘을 내서 지역 복음화에 힘쓰게 돕자”고 말했다. 이어 그는 “삶이 바빠 서구 주민들이 공연에 대한 관심이 점점 줄어들고 있다”며 “교회에서 주최하는 사랑의 콘서트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생활을 제공하고 더 나아가 하나님의 복음이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영상 메시지를 통해 이종복 목사(예수교대한성결교회 총회장)는 “29회 사랑의 콘서트에도 이전처럼 한결같이 주민을 위해 사랑을 실천하는 류우열 목사님을 축복한다”며 “이번 콘서트를 통해 강원지방 O 목사가 위로와 힘을 얻어 다시 일어나길 바란다”고 언급했다.
한편 이날 이학재 의원과 강범석 구청장이 자리에 참석하여 ‘사랑의 실천’을 행하는 복된교회를 칭찬하고 , 복음을 위해 앞장 서는 교회가 될 수 있길 바란다고 축사했다.
이날 2부 예배는 유달진, 이나라 청년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헤리티지’를 초대가수로 무대가 진행되었다. 헤리티지는 1998년부터 시작된 500회가 넘는 공연을 했으며 작사, 작곡, 편곡까지 가능한 음악적 재능이 있는 멤버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사랑의 콘서트를 개최한 복된교회는 1988년 8월 8일 인천서구 신현동에 세워졌으며 ‘영혼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이웃을 돕는 방법’을 기도하던 중 이 콘서트가 기획되었다. 이번 콘서트의 후원금은 강원지방 O목사의 백혈병 수술비 및 치료비로 쓰일 예정이다.
박천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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