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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탐방 | 지구의 마지막 한 영혼까지 사랑하고 봉사하며 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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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성욱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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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계적인 교육 통해 기도와 말씀으로 바로 선 성도 배출

땅 끝까지 선교역사 창조해 나가는 믿음의 공동체 실현

 

▲ 최범선 목사 인천광역시 부평구 산곡동에 위치한 기독교대한감리회 산곡교회(담임 최범선 목사·사진)는 1945년 10월 8일 해방을 기념하여 설립되었으며, 지난 2009년 4월 최범선 목사가 부임하면서 시대에 맞는 역동적인 패러다임으로의 변화를 통해 부평에 꿈과 행복을 심어주는 교회로서의 소문을 더해가고 있다. 특히 상처받은 사람들, 침체된 사람들, 좌절감을 느끼는 사람들, 혼란에 빠진 사람들이 사랑, 용납, 도움, 희망, 용서, 지도 그리고 격려를 받을 수 있는 사랑의 공동체로 지역시민과 더불어 사랑을 나누고 생명을 전하는 열린 공간으로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어 최근에 화제가 되고 있다.

산곡교회는 ‘지구의 마지막 한 영혼까지 사랑하고 봉사하며 선교회는 교회’라는 영구표어 아래 다양한 비전으로 시민들과 함께하며 전략적인 정착과 양육을 통하여 끊임없이 그들을 삶의 현장에 그리스도의 군사로 파송하는 역동적인 공동체로 새롭게 변화되어가고 있다.

 


▶ 현장감 있는 역동적 목회

산곡교회 담임 최범선 목사는 감리교신학대학을 졸업한 후 동대학원에서 신학석사를 전공했으며, 한영신학대학교 상담복지대학원에서 사회복지학을 전공하였을 뿐만 아니라 미국으로 유학하여 캘리포니아에 감리교 계통 대학인 claremont school of theology에서 목회학 박사 과정을 수료 하였다.

「예수님을 어떻게 생각하십니까?」「당신의 생각은 어떻습니까?」「역사 따라 읽는 신약성경」「가장귀한 만남」등의 책을 저술하였으며,「복음주의 예배학」「사랑의 호스피스 제1차 호스피스 지도자 교육 자료집」「사랑의 호스피스 제6기 호스피스 강좌 자료집」「구약성경문제집」「신약성경문제집」「사랑의 호스피스 제7기 호스피스 강좌 자료집」등을 공동 집필하였으며, 기독교대한감리회 중부연회 강화서지방 감리사, 강화서지방 갈멜산기도원 이사장과 중부연회 과정고시위원을 거쳐 충청연회 미자립교회 대책 및 교회실태조사위원으로 사역하다가 2009년 4월에 부임하였다. 영성과 지성을 추구하는 목회자로서 대외적으로는 지역교회 연합사역에 힘쓰고, 내부적으로는 건강한 교회성장을 이루는데 온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온전한 교회공동체를 향한 핵심 목회철학을 소개하면, 첫째로 꿈을 잃은 이에게 그리스도의 소망을 드리는 - ‘꿈을 드리는 목회’, 둘째로 상처 입은 영혼을 치유하기 위해 그리스도의 사랑을 드리는 - ‘사랑을 드리는 목회’, 셋째로 영적으로 지친 이들에게 쉼을 드리는, 고령사회를 대비한 노인들에게 쉼을 드리는, 요람이전부터 무덤 이후까지 쉼을 드리는, 장애인에게도 그리스도의 사랑 안에서 쉼을 드리는, 건강한 여가문화 보급을 통해 쉼을 드리는 - ‘쉼을 드리는 목회’를 추구한다.

 


▶ 영성을 세우는 교회

“신령과 진정으로 드리는 예배 속에는 감동이 있다”라며 “감동이 있는 예배는 우리 영혼을 소생시키고, 침체된 영혼에 힘을 불어 넣는다”고 말하는 최 목사는 특히 감동 있는 예배를 강조한다. 또 “감동을 받으면 완악했던 마음은 녹아지고 딱딱했던 마음은 부드러워진다”며 “하나님이 주시는 감동을 통해 우리는 우리 자신을 잠시 잊어버리고 하나님의 영광에 몰입하게 된다”고 한다. 또 “자신을 잊어버리는 순간 참 행복을 경험해 주님이 주시는 참 평안을 누릴 수 있게 된다”고 한다. 산곡교회는 기도운동과 새로운 영적체험운동을 통해 어렵고 힘든 세상살이에 지친 많은 영혼들이 교회에 나와 위로를 얻고 평안을 누릴 것을 강조한다.

 


▶ 사명을 새롭게 감당하는 교회

산곡교회는 ‘말씀의 생활화 가운데 미래의 지도자를 양성하며, 땅 끝까지 선교의 역사를 창조해 나가는 믿음과 생명 공동체’로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의 사명을 다하고자 그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은혜 충만한 예배를 위해 주일 낮 예배의 뚜렷한 차별화를 제시하고, 능력 있는 전도를 위해 ‘S119운동’을 시행함으로 산곡교회를 향한 하나님의 특별한 명령, ‘한 성도가 한 영혼 이상을 구원하여 열매 맺자’는 전략적 전도운동 등을 벌이고 있다. 현재 체계적인 제자양육 시스템과 성경공부 시스템을 준비하고 있다.

하나되는 교제를 위해 한 가족 큰 마당과 음악회 등을 통해 성도들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과 함께 하고자 땀 흘리며, 기쁨 가득한 봉사가 넘치는 교회를 위해 목욕봉사와 독거노인 밑반찬 배달, 이미용 봉사, 말벗 봉사 등 행함을 통한 그리스도의 섬김을 보여주고 있다. 앞으로 저소득층 관절 수술 및 백내장 수술비를 지원하는 사업 등을 통해 이웃 사랑의 범위를 넓혀갈 계획이다.

그리고 밖으로의 사역에도 힘을 쏟고 있는 산곡교회는 15여개의 농어촌 교회를 돕는데 앞장서고 있으며, 세계선교에도 힘써 아랍선교, 복개오선교, 몽골에 선교사를 파송 하였으며, 그 외에도 현지 선교사들과 각 선교단체를 후원하고 있다.

 


한편 최범선 목사는 “올해로 창립 64주년 맞는 산곡교회는 그동안 많은 목사님들과 성도님들의 헌신이 있었으며 특히 23년 동안 훌륭하게 목회하셨던 최성봉 목사님의 헌신은 오늘의 산곡교회를 가능하게 했다”라며 “부족하지만 앞선 선배 목사님의 귀한 업적을 소중히 간직하고 성도님들의 기도에 힘입어 지역사회로부터 칭송받고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교회를 만들어 날마다 구원받는 이들의 수를 더하는 목회를 할 것”이라고 전했다.

오늘도 산곡교회는 맹목적인 대형교회를 지향하기보다, 많은 교회의 「모델 교회」가 되는 것을 꿈꾸며,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교회, 성도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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