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설교

교회 분류

산곡감리교회, 장로은퇴찬하예배

작성자 정보

  • 연합기독뉴스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여생을 기도지기로서 살아갈 것”


산곡감리교회(담임 조재진 목사)는 지난 6일 박원복 장로와 윤옥상 장로, 최명선 장로의 은퇴찬하예배를 갖고 여생을 교회를 위한 기도지기로서의 삶을 살 것을 다짐했다.
차영철 장로의 사회로 열린 1부 기도회는 최흥식 장로의 기도, 김종훈 장로의 성경봉독, 여선교회찬양대의 찬양, 조재진 목사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조 목사는 ‘삶의 마지막까지 쓰임 받는 사람’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크리스천은 시작을 어떻게 하느냐도 중요하지만, 어떻게 마무리하느냐가 더욱 중요하다”며 “특별히 마귀는 성도들을 끝까지 넘어뜨리려고 하기 때문에 믿음의 여정에서 아름다운 열매를 맺고 끝내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조 목사는 “하나님의 종으로서 선한 싸움을 싸우고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킨 사도바울처럼 오늘 은퇴하는 세 명의 장로들이 사도바울과 같은 신앙고백을 하고 여생을 주를 위해 살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열린 2부 은퇴 찬하식에서 박원복 장로를 비롯한 세 명의 은퇴 장로들은 감사의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은혜로 장로의 직분을 잘 감당하게 됨을 감사드린다”며 “여생도 기도하며 교회를 섬기는 일에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후 최성봉 원로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김지탁 객원기자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근글


인기글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