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설교

교회 분류

인천기독교사회복지회, 창립 10주년 및 회장 이ㆍ취임예배

작성자 정보

  • 윤용상 기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소외이웃 삶의 질 향상 위해 노력할 것”


인천기독교사회복지회는 지난 8일 기독교회관 희망홀에서 창립 10주년 기념 및 회장 이ㆍ취임 감사예배를 갖고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기쁨의 집을 비롯해 복지회 산하 민간복지시설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부회장 오계수 장로의 사회로 열린 이날 예배는 김태경 목사(예향원 원장)의 기도, 김남순 전도사(다사랑원장)의 성경, 시설단체장들의 특별찬양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사장 전양철 감독은 ‘내 뜻을 다 이루리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사사시대가 끝나고 이스라엘 백성들이 왕을 구하자 하나님께서 사울을 초대 왕으로 세우셨으나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치 않아 폐하고 다윗을 왕으로 세우시며 ‘내 마음에 맞는 사람이라 내 뜻을 다 이루리라’ 말씀하셨다”며 “우리가 다윗처럼 하나님의 마음에 합하여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나가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전 감독은 “특별히 다윗의 후손에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세우셨다”며 “우리도 예수 정신을 가지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나가는 동역자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사 최정성 목사의 축사, 원종 장로의 이임사에 이어 서춘원 목사는 취임사를 통해 “여러가지 부족하지만,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셔서 소외되고 어려운 이들을 돌보셨듯이 어려운 이웃들을 섬기며 돌보는 일에 앞장서고 복음을 전하는 일에도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사장 전양철 감독은 김원종 장로를 비롯해 오신근 장로, 정응진 장로, 현종희 목사, 정 무 장로, 강신철 집사 등에게 감사장을 증정하는 한편 김원종 장로가 사회복지시설장에게 후원금을 전달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한편 인천기독교사회복지회에는 기쁨의 집을 비롯해 쉴만한 물가의 집, 평화의 집, 성신원 등 16개 민간복지시설이 함께하고 있다.

윤용상 기자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근글


인기글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