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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탐방 | 1700만 직장인을 그리스도에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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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리라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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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직장선교회는 매년마다 나라와 민족을 위한 공의와 사랑실천 구국기도회를 개최하고 있다. (사진은 2008년 풍성교회에서 열린 나라와 민족을 위한 고으이와 사랑실천 구국기도회 모습)

영혼구원 위해 직장에 파송된 선교사 사명 감당

매년마다 나라와 민족을 위한 구국기도회 개최

 

인천직장선교회(이하 인직선)는 인천의 직장선교회가 구성되어 있는 직장인들이 연합과 협력을 통하여 다양성과 통일성의 조화를 이루고 시너지 효과를 내어 대한민국의 1,700만 직장인을 그리스도에게로 인도하기 위하여 창립한 귀한 하나님의 연합체다. 또 직장으로 부름 받은 그리스도인들이 성경적인 확고한 직업관을 가지고 저마다 일터에서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며 모든 일을 주께 하듯 성실히 행함으로써 일상적인 일을 통하여 주님을 섬기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삶을 통하여 동료 직장인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선교공동체다.

직장에서 하루의 대부분 생활하고 있기 때문에 그 어느 곳보다 전도에 힘써야 할 곳이 바로 이곳이다. 그리고 전도할 자들이 어느 곳보다 많은 곳도 직장이다. 그래서 직장을 영혼구원의 황금어장이라 일컫는다고 한다. 그렇기 때문에 직장선교회에 소속되어 있는 자들은 다들 선교사의 사명을 가지고 일을 해나가고 있다.

그리고 직장의 일을 하다보면 주일을 지키지 못하는 경우도 종종 발생하게 된다. 그럴 때마다 느끼는 아쉬움들을 직장선교회가 덜어주는 역할을 해야 하기에 기업체마다 직장선교회가 활성화 되어야 한다. 현재 직장선교회가 있는 곳에서는 이런 갈증을 해소해주고 있지만 그렇지 못한 곳이 아직도 많이 있기에 인직선에서는 직장선교회가 이루어지지 않은 곳에 하나님의 선한공동체를 마련할 방안을 모색해 나가고 있다.

인직선은 기도와 전도에 많은 비중을 두고 있어서 매주 월요일마다 모여 기도회를 통해 직장선교회 부흥과 직장의 복음화, 평신도 연합 그리고 성시화를 위해 정기 기도회를 갖고 있다. 또 전도를 위해 체육을 활용하여 기독축구선교단을 창설해 운전기사 선교회와 정기적으로 축구대회를 열고 있다. 믿는 자들 중에 아직 직장선교회에 참여하지 못한 자는 운동을 통해 회원들과 함께 하는 계기가 되고 있으며 믿지 않는 자들에게는 중요한 전도의 도구가 되고 있다고 한다. 더 많은 직장인들이 참여하게 하기 위해 직장에서 대회를 마련해 하고 있다.

그리고 민족 복음화와 세계선교, 기독교사회문화 창조, 교회일치 등 직장선교의 3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직장 선교사 및 직장선교 지도자를 양성하고자 직장선교대학을 개설하여 경건훈련, 사역기술훈련, 지도력 개발훈련을 하고 있다. 인직선에서는 2007년부터 시작하였으며 지난 6월 20일에 3기 수료식을 가지면서 점점 활성화시켜 나가고 있다.

또 인직선은 한국직장선교연합회가 주최하는 행사에도 참여하고 있다. 작년에는 직장선교한국대회에 브니엘 찬양단과 함께 찬양대회 참여해 멋진 찬양의 솜씨를 뽐내기도 했으며 매년마다 나라와 민족을 위한 구국기도회 또한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인직선에서도 올해로 6회째 나라와 민족을 위한 구국기도회를 갖는데 올해는 다른 어느 해보다 특별한 의미를 가지고 기도회를 준비하고 있다. 올해는 인천에 세계도시축전이 열리고 또 성시축전이 행해질 예정이기 때문에 더 많은 기도가 필요한 시기라 생각하고 준비하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CBMC와 홀리클럽과 함께 평신도가 연합해서 하기에 또 다른 의미를 지니고 있다. 이번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평신도 모임들이 연합해서 기도회 모임을 가지기로 했다.

인직선이 이렇게 활발한 활동을 하기까지 적지 않은 아픔도 있었다고 한다. 인직선은 맨 처음 1989년도에 운전기사 선교회, 두산인프라코어 선교회 등 10여개의 인천직장선교회가 모여 시작되었다. 중간에 구심점이 없어 잠시 모임이 흩어지는 고통이 있었다. 그러나 귀한 사역을 담당해야 할 곳이 흩어진 것에 아쉬움을 느끼고 뜻이 있는 자들이 인직선을 다시 세우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한 결과 현재 인직선이 세워지게 되었다고 한다. 지금도 많은 활동을 하고 있지만 아직도 계속 결집시키기 위해 회원들이 꾸준한 노력하고 하고 있다.

시련이 있은 뒤에 더 단단해지고 있는 인직선이 하나님 나라 확장을 위해 주어진 환경 속에서 맡겨진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며 기도에 전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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