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교회만의 강점을 브랜드화하라”


목회컨설팅연구소(소장 김성진)은 지난 10일,11일(금) 사랑의수양관에서 중소형교회성장전략 포럼을 개최했다.
13년간 연구소 사역을 섬겨온 김성진 소장의 모든 역량을 집약한 신간‘Just The Church’는 한국 중소형교회의 성장전략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우리 지역에 꼭 있어야만 하는 바로 그 교회, 우리가 찾는 교회에 대한 명쾌하고도 선명한 대안과 한국교회가 안고 있는 다양한 문제들에 해답을 제시했고 사역의 반전을 이루는 단순함의 힘을 강조했다. 대형교회를 좇아가는 사역과 프로그램중심의 사역을 지양하고 그 교회만의 강점을 브랜드화하여 그 지역에 유일한 교회로 지역적 사명을 강조하고 있다.
중소형교회성장전략세미나는 이 책을 주교재로 하여 총8주간 진행되는 세미나다.
담임목사의 리더십 계발, 교회와 목회 self-consulting, 중소형교회의 성장전략, 교회 브랜드 확립 등의 소주제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번 포럼은 그 중 7주차에 시행된 내용이다.
이번 포럼에 참석한 감리교단 목회자 부부 20여명은 중소형 교회가 성장하기 위해 필요한 전략과 비전을 배웠으며 영성수련을 통해 조국교회가 처한 현실과 당면과제, 앞으로 나가야 할 방향과 목표를 세울 수 있었다고 전했다.
[Just The Church]는 목회자뿐 아니라 교회를 다니는 모든 그리스도인들에게 주님의 교회관을 제시하고 있으며 한국교회의 미래를 밝히는 교회전략의 가이드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윤용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