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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이단상담소협회, 1인 시위 매뉴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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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진희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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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교육장 앞 1인 시위 효과적”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의 교육장소 및 위장교회 앞에서 효과적으로 1인시위를 벌일 수 있는 매뉴얼이 나왔다. 한국기독교이단상담소협회는 지난 달 25일 “신천지는 성도를 미혹할 때 써먹는 모략(포교 시나리오)이 워낙 치밀한데다 정통교단 심벌 및 마크와 교단명을 도용한 위장교회까지 운영하고 있어 누구나 속아 넘어갈 수 있다”면서 “신천지의 급소를 찌를 수 있는 최적의 방법인 교육장소 및 위장교회 앞 1인 시위를 효과적으로 전개할 수 있는 매뉴얼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협회는 시위를 할 때는 2인1조로 움직여야 하며 1명은 ‘이 건물 O층에 신천지 교육장소(교회)가 있습니다’라는 푯말을 들고 1명은 시위자 보호를 위해 동영상 및 사진 촬영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최근 1인시위에 위기감을 느낀 신천지 신도들이 ‘쓰레기를 버리지 맙시다’ 등의 위장 피켓이나 우산 등을 들고 방해하는 사례가 있는 만큼 관할 지구대를 찾아가 시위 목적을 밝히고 경찰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 할 수 있다.
협회는 “신천지는 밀교(密敎) 성향이 짙어 자신들의 교육장소 등이 폭로되는 것을 가장 두려워하므로 지역교계가 힘을 합쳐 꾸준히 1인시위를 하면 큰 성과를 거둘 수 있다”며 “1인시위를 마친 뒤에는 사진을 신천지대책전국연합 카페에 올려 분위기 확산을 유도하고 지역 교회에 위치를 알려주라”고 조언했다. 또한 시위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지역 기독교연합회, 이단상담소 등과 연대해 순번을 정해 지속적으로 시위를 진행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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