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설교

교회 분류

부평구-온세계교회 업무협약

작성자 정보

  • 윤용상 기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저소득 대학생 장학금 지원 사업 전개


대한예수교장로회 온세계교회(담임목사 김용택)는 지난 13일 부평구(구청장 홍미영)와 복지사각지대 저소득층 대학생 장학금 지원 사업을 벌이기로 하고 ‘정ㆍ세ㆍ청ㆍ세’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정ㆍ세ㆍ청ㆍ세’는 ‘정의로운 세상을 꿈꾸는 청소년, 세계와 통하다’를 뜻한다. 온세계교회는 대학생 장학금으로 지난 2011년부터 매년 3천만 원을 지원해 오고 있다. 온세계교회는 이 사업을 꾸준히 벌이기 위해서 이날 구와 업무협약을 맺은 것이다.
김용택 담임목사는 “우리나라는 대학 등록금이 워낙 비싸 생활 형편이 어려운 가정에서 자녀가 대학교에 입학하면 경제적으로 매우 어려울 것”이라면서 “교회 성도들과 함께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보탬이 되고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홍미영 부평구청장은 “온세계교회는 지역주민을 위해 평소 이웃사랑과 봉사정신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면서 “이번에 장학금까지 기탁해 주신데 대하여 진심으로 감사하고, 장학금은 지역의 큰 일꾼을 키우는 밑거름이 되는데 소중히 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온세계교회는 관내 10개 고등학교에 학비를 지원하고, 저소득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급식비도 돕는다. 또 사랑의 쌀 나눔 등 부평구 저소득층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윤용상 기자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근글


인기글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