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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탐방-생수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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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민혜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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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준철 목사
‘영적회복으로 관계전도에 주력하는 교회’

기도와 말씀을 통한 영성회복으로 성숙한 그리스도인 양성
진정한 그리스도의 삶으로 관계전도에 힘써

“진정한 빛과 소금의 역할은 성도가 영적으로 성장하여 가까운 이를 섬기는 것이다”라며 차준철 담임 목사는 생수교회의 나아갈 방향을 전했다.
남동구 구월4동에 위치한 생수교회는 차목사가 1988년 개척해 23년이 된 교회로 성도의 영적회복과 관계전도에 힘쓰는 교회이다.

성령 충만 받아 주님의 증인이 되는 교회를 목표로 삼은 생수교회는 성장과 성숙을 위한 변화의 일환으로 전도행사를 해마다 열고 있다.
생수교회는 예배시간의 종교적 언어나 엄숙한 분위기가 익숙하지 않은 새신자들을 위해 정형화된 전도행사가 아닌 편안한 분위기의 전도행사를 갖고 있다. 매년 2번 전도대상자들을 초청해 새 생명 축제 ‘해피데이’행사를 갖고 친교와 나눔의 교제를 실시한다. 또한 1년에 2~3회 교회앞 주차장에서 ‘안마당음악회’를 열어 지역주민에게 감미로운 연주와 복음을 전한다.

30대부터 50대의 교우로 구성된 마하나임 색소폰 연주단의 공연은 교회행사를 더 풍성하게 만든다. “행사 후에 평가회를 갖는데 새신자들만 은혜를 받는 것이 아니라 행사를 준비하는 성도들이 그 과정을 통해 신앙을 재발견하고 교회관을 지식이 아닌 경험으로 깨달을 수 있어 성도들이 더 좋아한다”며 차목사는 행사를 통해 받는 은혜를 전했다.

교회는 영적회복을 가장 중요하게 여긴다.
성도들이 영적으로 회복되면 삶이 변화되고 변화된 삶으로 관계 전도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교회는 영적회복과 하나님을 경험 할 수 있는 기도에 주력한다.
성도들이 하나님과의 관계에 집중하고 영적으로 민감할 수 있도록 매월 산상기도회를 갖는다. 이러한 기도 모임을 통해 성도들이 영적으로 회복되고 하나가 될 수 있었다고 한다.

‘지역사회봉사는 이미 정부에서 다양한 복지정책으로 많이 이루어지고 있으므로 교회는 본래의 역할인 영성회복에 주력하고 지역봉사가 교회성장의 수단이 되면 안된다’는 차목사의 신조에 따라 교회는 지역봉사보다 영적회복에 주력한다.
차목사는 일주일에 두 번 인천 은혜병원과 부량인 시설에서 말씀을 전하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하나님께 인도한다.


또한 선교에 힘쓰고 있는 생수 교회는 국내의 제천 생수교회, 대학생선교회(C.C.C), 인천호스피스, 협성선교사훈련원, 갱생보호위원회, 구치소 교정선교회 등 10여 곳을 정기적으로 후원하고 있으며 세계선교의 일환으로 모잠비크에 선교사를 파견하여 그 곳의 복음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교회는 하나님의 말씀을 올바르게 가르치고, 전파하는 일에 전력을 다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온전한 그리스도인을 세우고자 노력하고 있다. 또한 행복한 가정 세우는 일을 비롯해 지역 사회를 섬기는 일과 세계선교를 감당하는 일로 하나님께 쓰임 받길 소망한다.

이러한 하나님의 계획을 이루기 위해 특별히 지난 2009년부터 2011년까지 3개년을 특별한 목적을 이루기 위해 달려가고 있다. 그 특별한 목적이란 바로 ‘예수 향기로 가득한 교회’를 만드는 것이다.

2010년은 두 번째 해로 성도들의 내적·외적인 ‘성숙’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이 성숙은 우리의 영원한 구세주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닮아가는 것 이다.

교회는 변화, 성숙, 성장 이라는 세 개의 표어를 해마다 돌아가며 교회의 나아갈 방향을 정한다. 지금의 상황에 안주하지 않고 더 많은 이들에게 하나님을 전하기 위해 끊임없이 변화하며 성숙하고 성장하기 위해 노력하는 교회가 바로 생수교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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