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감리회 새인천지방 한빛교회(담임 김범규 목사)는 지난 18일 서구 검암동 669-4번지에서 개척ㆍ설립 감사예배를 갖고 지역복음화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새인천지방 선교부 총무 최병재 목사의 사회로 열린 예배는 교육부 총무 유은식 목사의 기도, 사회평신도부 총무 조영일 장로의 성경봉독, 숭의교회 요한권사회의 특송, 이훈선 감리사의 ‘제단의 불이 꺼지지 않게 하라’는 제목의 설교, 서기 민경화 목사의 담임자 및 설립교인 소개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이훈선 감리사의 설립선언, 회계 김웅기 목사의 헌금기도에 이어 이선목 목사(숭의교회 담임)의 축사와 이원영 목사(광명교회 담임)의 격려사, 담임 김범규 목사의 인사 후 이훈선 감리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한빛교회 담임 김범규 목사는 지난 2003년 7월부터 숭의교회에서 부목사로 사역하였으며, 이에 이번에 숭의교회의 도움을 받아 숭의교회 세 가정이 함께 개척에 참여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