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감있는 합창음악을 연구하며 찬양하는 모임인 사크레 코랄 소사이어티(회장 김용호)는 지난 3일 기독교회관 희망홀에서 창립예배을 가졌다.
김용호 회장의 사회로 열린 1부 예배에서 조정호 전도사(영은장로교회)의 기도에 이어 최정성 목사(인기총 증경총회장, 동현교회 원로)는 ‘새 노래로 여호와를 찬양하라’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구원자이시며 왕 되신 하나님께 새 노래로 찬양하며 사는 것은 복되고 귀한 일”이라며 “하나님의 성호를 높이기 위해 뜻을 같이한 자들이 모였으니 늘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새 노래로 여호와를 찬양하는 합창단이 되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김원종 장로는 격려사를 통해 “합창음악을 연구하며 찬양하는 모임이 창단되었다는 것은 매우 귀한 일”이라며 “이 모임을 통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찬양을 통해 큰일을 이루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이어 조기현 총무의 경과보고 및 광고 후에 최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치고 만찬을 함께하며 교제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