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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CK 총무인선위원회, 오는 15일 총무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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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성욱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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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오성목사, 김영주 목사 경합
오는 11월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회를 앞두고 지난달 24일 마감된 회원교단 총무 후보등록 결과, 현 총무인 권오성 목사(기장)와 기독교대한감리회 김영주 목사가 경합을 벌이게 됐다.
지금까지 정관상 정년과 업무상 큰 과오가 없는 한 연임이 관례적이었기 때문에 권 총무의 연임도 당연한 듯 받아들여졌으나 감리교의 김 목사가 총무에 출사표를 던지면서 총무 선출에 관심이 모아졌다.
이런 가운데 총무인선위원회(위원장 이종복 감독)는 지난달 28일 서울 정동 달개비에서 2차 회의를 갖고 한 명의 후보자를 선정하기로 하고, 두 후보에 대한 정보를 나누는 차원에 그쳤다. 최종 선정은 오는 15일 오전 같은 장소에 모여 다시 하기로 했다.
따라서 다음 3차 회의에서는 현 총무인 권오성 목사와 김영주 목사가 소견을 발표한 뒤 인선위원 투표를 통해 한 명이 결정될 예정이다. 이날 결정된 후보는 오는 21일로 예정된 실행위원회의 결의를 얻어 11월 15일 총회에서 최종 인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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