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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정기총회 갖고 한국 중심 성령운동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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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합기독뉴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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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의 성령운동을 주도해온 오순절 교회들의 모임인 한국오순절교회협의회가 지난 4일 제10회 정기총회를 갖고, 동아시아 시대 한국 중심의 성령운동의 확산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1부 예배에서는 이영훈 목사(기하성 여의도순복음 총회장)가 ‘성령을 받았느냐’(행 19:1~7)는 주제로 설교했고, 최성규 목사(동회 초대회장)가 격려사, 고충진 목사(동회 초대사무총장)가 권면, 이철재 감독(직전 대표회장)이 인사를 전했다.

이영훈 목사는 “‘성령을 받았느냐’는 질문은 오늘날 모든 교회에도 동일하게 던져지는 것”이라며 “국내에서는 그간 오순절 성령운동에 대해서 오해가 많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크게 부흥하고 주목받게 됐다. 이제 오순절 교회들이 더 나아가 한국교회의 회복과 갱신과 부흥을 주도하게 되길 바란다”고 했다.

예배 후 정기총회에서는 전년도 사업 및 결산 보고, 안건 토의, 신구임원 교체 등이 있었다. 이 자리에서는 이철재 목사가 대표회장을 이임하고 고병수 목사가 새 대표회장에 취임했다.

고병수 목사는 “하나님의 뜻을 구하면서 성령의 인도하심 속에 한 마음이 되어 오순절운동을 새롭게 할 것”이라며 “그렇게 되면 교회가 새로워지고 칭송받고 존경받는 역사가 일어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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