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기대되는 교회입니다. 열정적 예배가, 또한 선포되고 있는 진리말씀이 살아 있고 그로인해 지금 당장은 인간의 눈으로 부흥의 실체를 혹 확인할 수 없을지 몰라도 하나님이 원하시는 큰 부흥이 속히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참사랑교회 담임목사 임재규)”

“지난달 21일 광성교회에서 주최한 지역주민초청예배에 참석하고 나서 깜짝 놀랐습니다. 고신하면 조금 딱딱하고 고리타분할 것 같은 선입견이 있었어요. 그런데 정말 오랜만에 영적인 갈급함이 해갈되는 열정적인 예배로 큰 은혜를 받았습니다. 특히 예배인도하시는 전도사님을 비롯 담임목사님, 성도들까지 다 껑충껑충 뛰면서 예배하는 열정을 통해 교회의 부흥을 기대케 했습니다.(이웃교회 성도 이태경)”

▲ 양향모 목사 인천광역시 남동구에 위치한 광성교회(담임목사 양향모)는 예장고신 소속의 교회로 2008년 이전 후 영적, 양적 성장이 진행되고 있을 뿐 아니라 중고, 대학부의 비율이 절반을 넘는 등 미래가 기대되는 교회이다.
‘멈출 수 없는 교회’라는 또 하나의 멋진 이름을 가지고 있는 광성교회의 양향모 담임목사님을 만나 같은 교단 뿐 아니라 다른 교단 목회자들, 주변 교회 성도들로부터 거침없는 칭찬을 받고 있는 이유를 확인해 보았다.

▶ 광성교회 양향모 목사님의 목회비젼

“교회가 존재하는 이유는 큰 의미에서 우리 인간의 창조목적과 동일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바로 하나님을 기쁘게 해드리는 것, 예배입니다. 교회의 심장이 뭐냐고 물으면 예배라고 대답하는 목회자들은 많지만 실제로 예배의 본질적인 목적과 그 의미에 대해 고민하고 변화하는 교회는 참 많지 않은 것 같습니다” “요한계시록을 통해 마지막 때에 하나님께서 예배자를 찾으시는 이유는 마지막 때에 올바른 예배가 필요하고 그런 예배를 드리는 것이 쉽지 않다는 뜻으로 해석할 수 입습니다. 우리 교회의 목회비젼은 바로 마지막 때 하나님이 찾으시는 예배를 드리는 교회, 그런 예배를 드리기 위해 우리의 모든 노력과 열정을 멈출 수 없는 교회가 되는 것입니다.”

▶ 광성교회 중ㆍ고등부 대학부가 많은 비결

“어떤 교회 목사님으로부터 30년 뒤면 자신의 교회는 교인의 수가 지금의 20%밖에 남아있지 않을 것 같다라는 농섞인 말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지금 교인의 대부분이 60대 이상의 성도들이라는 얘기죠” “우리교회는 다행이도 그렇지는 않습니다. 10년 넘게 지역아동센터, 청소년 공부방 등의 아동복지시설을 운영하면서 시설 아동ㆍ청소년들이 우리교회에 많이 나오게 된 것도 사실이지만, 중 고, 대학생들이 진리와 영안에서 예배하도록 돕고, 참다운 성도로 성장시키기 위해 교회가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가 고민하고 노력해 온 결과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청소년들을 위한 저희 교회의 대표적인 프로그램을 하나 말하라고 하면 ‘멘토링’이라고 생각합니다. 부모에게 조차 말하기 힘든 고민을 형이나 언니에게는 털어놓는 청소년들의 심리를 적용하여 신앙 좋고 능력 있는 청년들을 대학부나 중고등부학생들의 ‘mentor’가 되게 하였고, 그 멘토 과정을 통해 그들의 신앙생활은 물론 학교, 사회, 친구생활까지 깊숙이 개입하여 상담하고 도와주는 역할을 하도록 돕고 있습니다.”

▶2010년 중점사역

“교회 주보에 나와 있는 광성교회 3대 교회상은 ‘찬양으로 가슴 벅찬 예배, 순교자정신을 바탕으로 한 개혁주의 설교, 지역주민을 향한 거짓 없는 사랑나눔’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라고 하신 하나님의 지상명령에 따라 계속해서 하나님을 만나 그 분께 사랑을 표현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인 예배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이웃을 향한 복지선교에 있어서 거짓 없는 하나님의 사랑을 나누는 것에도 최선을 다 할 것입니다”

양목사님과의 만남을 통해, 외적모습 보다는 내적모습이 강한교회, 현재모습 보다는 10년 아니 30년 후의 모습이 더욱 기대되는 교회, 멈출 수 없는 교회, 광성교회의 지금의 성장점을 확인할 수 있었을 뿐 아니라 곧 허락하실 하나님의 참된 부흥의 모습을 그려볼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