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영복 목사 올해로 창립 106년의 역사를 간직한 기독교대한감리회 인천고잔교회(오영복 목사)는 고잔·논현 지역개발, 송도국제화 도시에 발맞추어 예배·교육·선교·봉사·친교의 기능을 다하며 각종 문화행사 및 복지사업을 통해 지역선교와 민족복음화에 앞장서고 있다.

1904년 6월 담방리(현 만수교회)교인 강성모, 이해태, 노부리, 강은식 성도들로 인천고잔교회가 시작되었다. 일제강점기, 6·25등 극심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26대에 이르기까지 교회는 끊임없이 믿음의 행진을 해왔으며, 제 26대 오영복 목사의 부임으로 인하여 교회는 성령의 기름 부으심이 있는 감동스러운 예배, 한 영혼을 사랑하는 뜨거운 마음을 가지고 선교와 지역 섬김·봉사를 통한 새로운 부흥의 역사가 일어나게 되었다.

 

오 목사는 충남공주 우성교회에서 신앙생활을 시작했다. 모친인 이화수장로(76세)는 지난 50여년 동안 삯바느질과 눈물의 헌신으로 삼형제는 모두 감리교 목사가 되었다.(오영국목사/유성온천, 오영복목사/인천고잔, 오영석목사/인천시온) 이러한 배경을 통해 오목사는 1986년 익산 신석제일교회를 개척하여 성전을 봉헌하고, 여수제일교회를 18년 동안 섬기면서(성전건축) 여수지방 감리사, 삼남연회 부흥단 단장, 21세기복음동지회 대표회장을 역임했으며 세계복음화중앙협의회 공동회장을 맡고 있는 오영복 목사는 2010년 표어를 ‘하나님의 소원을 이루어 드리는 해’로 정하고 ‘예배회복, 관계회복, 글로벌비전센터 건립’이라는 원칙 아래 예배와 속회, 훈련과 전도에 집중하며 건강한 교회로 세워가고 있다.

“예배승리는 모든 신앙생활의 승리입니다”라고 말하는 오 목사는 “교역자와 전 성도들이 성령의 감동 있는 예배 우선순의의 삶을 살아야 할 것”을 강조한다.

은혜 충만한 예배를 위해 주일 낮 예배의 뚜렷한 차별화를 제시하고, 주 3회 제자 훈련을 진행하고 있으며, 능력 있는 전도를 위해 매주 화, 목 전도모임을 벌이고 있다. 또 관계회복을 통한 친밀감이 넘치는 교회를 위해 하나님과의 관계, 기존성도와 새가족의 관계, 가족, 직장, 물질과의 관계 회복을 강조한다. 이를 위해 각종 훈련 및 세미나를 준비해 성도들이 하나님께서 주신 두 계명을 잘 지키며 능력 있는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삶을 살게 한다.

노인복지를 위하여 자원봉사들을 중심으로 주3회 무료급식을 행하고 있으며 현재270여분이 등록하여 매일 130여분의 노인들을 대형버스로 모시고와 식사대접을 하고 있다.

너무 많은 분들이 소문을 듣고 무료급식에 참석하여 현재 감당을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매주 목요일은 인천고잔경로대학을 실시하고 있다.(90여명 입학) 지난해에는 전국레크레이션 대회에서 장수노인부분에서 최우수상을 받기도 하였다.

 

 

특히 인천고잔교회는 선교하는 교회 주는교회를 지향하고 있다. 매월 세 번째주일에 드리는 선교주일을 통하여 전교우들이 선교헌금을 봉헌하모 있으며 각 속회의 명칭을 선교대상지역으로 바꾸고 속회헌금을 선교비로 지출하고 있다. 지난해 미얀마 카렌신학교와 총회와 자매결연을 맺고 코보로 지역을 중심으로 5개교회를 개척봉헌 하였으며 올해 5월 중으로 6개교회를 개척봉헌하기 위하여 선교지를 방문할 계획이다. 모두 교인들의 자발적인 참석과 헌금으로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지난 달 이루어졌던 중고청 비전 트립을 통하여 선교지인 실랑소망교회를 방문하여 선교비를 아껴 창문이 없는 가운데 선교원의 창문 설치비로 헌금해 준 일과 산족들이 살고 있는 산톨 지역에 한 어린아이(제알)를 치료해 준 이유로 지역사람들이 감동을 받아 교회처소를 마련해 주는 기히한 사건이 일어나기도 하였다.

매월 월삭헌금과 특별새벽기도회 헌금을 통해서는 지역의 불우이웃돕기와 장학금을 전달한다. 올해 추수감사절과 성탄절에는 가족별로 사랑의 쌀과 생필품 등 사랑의 바구니를 준비해 전달할 계획이다. 국내외에 30여개 교회와 기관, 단체에도 후원하고 있다.

현재 인천고잔교회의 주변은 송도국제화 도시, 논현고잔 한화 단지 조성으로 엄청난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 변화를 주도하는 교회가 되고자 인천고잔 글보벌 비전 센터를 추진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