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금석 장로와 원기남 장로 취임, 김명철ㆍ김대원ㆍ이경학 장로 안수식 

 기독교대한감리회 인천남지방 학익교회(담임 백성현 목사)는 지난 3월 13일 김금석 장로와 원기남 장로의 장로취임 찬하예식을 갖고 교회 부흥과 발전을 위해 기도와 헌신하는 장로가 될 것을 다짐했다.

 김지호 목사의 사회로 열린 1부 감사예배는 이은주 장로(인천남지방 사회평신도부 총무)의 기도, 이교환 장로(인천남지방 남선교회장)의 성경봉독, 미가엘 찬양대의 특송, 박명홍 감독(군자중앙교회)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박 감독은 ‘하나님의 음성을 잘 알아듣는 장로!’라는 제복의 설교를 통해 “참된 신앙인은 늘 자신을 말씀에 쳐서 복종시키고 그 말씀대로 순종하며 살아서 온전한 열매를 맺는 사람”이라며 “좋은 땅에 떨어져 백배의 결실을 맺는 것처럼 항상 하나님의 음성을 잘 알아듣고 순종하여 삶 속에서 아름다운 신앙의 열매와 결실을 맺는 장로들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학익교회 백성현 목사의 사회로 열린 2부 취임예식은 백성현 목사의 임직 장로 소개, 인천남지방 황광호 감리사(용현교회)의 권면의 말씀, 손인선 목사(애광교회)와 신용대 목사(하늘꿈교회)의 축사, 김용학 목사(제물포교회)의 격려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황광호 감리사의 문답 및 선언과 임명장 수여에 이어 김금석 장로는 감사의 인사를 통해 “여러 가지 부족한 가운데 하나님의 은혜로 장로 취임을 하게 되어 감사하다”며 “담임목사님을 잘 보필하여 교회의 부흥과 발전을 위해 헌신하며 평신도들에게 신앙의 모범을 보이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박명홍 감독을 비롯한 안수위원들의 안수로 김명철 장로를 비롯해 김대원 장로, 이경학 장로의 안수식을 가진 후 홍영철 장로(학익교회 대표장로)의 광고 후 사진촬영으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강동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