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적인 장로부부수련회 준비에 만전 기하자” 

 기독교대한감리회 장로회중부연회연합회(회장 서기일 장로)는 지난 2울 12일 보릿골 정찬(삼산점)에서 2022년도 장로부부수련회 준비위원회 발대식을 갖고 오는 4월 8일과 9일 양일간 개최되는 수련회 준비사항을 점검하고 성공적인 수련회를 위해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총무 박노승 장로의 사회로 열린 이날 발대식은 고문 이상호 장로의 기도, 회장 서기일 장로의 회장인사 및 준비위원회 조직 발표와 준비위원장 신현관 장로, 기도대장 안홍식 장로에 대한 위촉장 전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준비위원장 신현관 장로와 기도대장 안홍식 장로는 각각 위원장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로 여러 가지 어려운 상황에서 진행되는 수련회인 만큼 일단 철저한 방역수칙을 지켜 확진자가 나오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는 한편, 그 어느 때보다 기도가 절실한 때임을 기억해 기도하면서 은혜로운 영성수련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총무 박노승 장로의 수련회계획 초안보고 후 회장 서기일 장로의 수련회계획서 검토 후 고문 이경복 장로의 마무리 및 식사기도로 모든 순서를 마무리했다.

 한편 이번 장로회중부연회연합회 수련회는 오는 4월 8일과 9일 양일간 평창 한화리조트에서 ‘성령님이 함께하는 장로회’를 주제로 장로부부 영성회복과 국내선교 지원을 위해 열리게 되며, 개최예배 정연수 감독(중부연회)을 비롯해 주제 강연에 이 철 감독회장, 특강에 이선목 목사(숭의교회) 등이 강사로 초청된 가운데 진행된다. 강동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