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감리회 인천남지방장로회(회장 한문우 장로)는 지난 1월 23일 숭의교회 베들레헴 성전에서 제12회기 정기(행정)총회를 개최하고 연합회 발전과 개교회 부흥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총회에 앞서 장병환 장로의 사회로 열린 개회예배는 박효전 장로의 기도, 이선목 목사(숭의교회)의 설교, 김재윤 장로의 헌금기도, 박길환 장로의 인사 및 광고, 이선목 목사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이 목사는 ‘말씀으로 승리하는 장로회’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하나님의 종 모세가 죽은 후 이스라엘의 새 지도자가 된 여호수아에게 하나님께서는 율법을 따르고 그것을 주야로 묵상하며 이를 지켜 행하라며 평탄과 형통의 약속을 하셨다”며 “우리 인천남지방장로회도 올 한해 여호수아에게 하신 하나님의 명령을 따라 말씀을 따르고 묵상하며 지켜 행함으로 하나님께서 주시는 평안과 형통함의 복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회장 한문우 장로의 사회로 열린 2부 정기총회는 최광진 장로의 회원점명, 회장 한문우 장로의 회장인사 및 기관장 소개, 박정우 장로의 총무보고, 심건식 장로의 감사보고, 김재윤 장로의 회계보고 후 2022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심의한 후 홍영철 장로의 폐회기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강동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