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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크리스천포럼 제140차 포럼, 단국대 서 민 교수 강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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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크리스천포럼(이사장 이규학 감독)은 지난 517일 인천제일교회에서 서 민 교수(단국대 의대)를 강사로 제140차 한국크리스천 포럼을 개최하고 위기의 대한민국 현재 상황을 인식하고 나라와 교회를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진열 장로(교회학교전국연합회 직전회장)의 사회로 열린 이날 포럼은 송현순 장로(원로장로회전국연합회 직전회장)의 기도에 이어 서 민 교수의 위기에서 벗어나기라는 제목의 강연 순으로 진행됐다.

 

 기생충학을 전공한 서 민 교수는 기생충은 사람에게 기생을 하고 살고 있지만, 세균과 바이러스가 이유 없이 인간을 괴롭히는 것에 비한다면 기생충은 사람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기생충을 싫어한다고 말했다. 서 교수는 기생충은 모든 생명체에 자신의 자손을 번식시키고자 하는 분명한 목표가 있기에 행복한 존재라며 인간도 행복해지려면 기생충처럼 분명한 목표를 가지고 이를 이루기 위한 노력이 뒷받침돼야 한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서 교수는 어쩌면 코로나19를 비롯한 지금의 대한민국의 여러 가지 위기 상황과 시련은 우리들에게 더욱 나라를 사랑하고 모든 분야에서 더욱 노력을 해야 한다는 사인일 수 있다이러한 대한민국이 위기에서 벗어나 새로운 목표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사장 이규학 감독의 인사말 후 참석자들은 이충호 목사(한국크리스천포럼 부이사장)의 인도로 공산주의와 사회주의 이념 사상이 이 땅에 발 붙이지 못하도록 하소서 북한 땅 지하교회 성도 생명을 지켜주소서 다문화 가정을 지켜주소서 음란하고 타락한 세상에서 정직한 믿음을 지키게 하소서 한국크리스천포럼의 사명과 부흥을 주옵소서라고 기도한 후 이충호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한편 한국크리스천포럼은 다음 달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제141차 정기포럼은 621일 철원제일교회에서 갖고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할 예정이다. 윤용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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