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민 목회자로 구성된 사단법인 북한기독교총연합회(회장 김권능 목사, 이하 북기총)는 지난 5월 15일 충현교회에서 정관개정을 위한 임시총회를 갖고 탈북민 선교를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코로나 상황을 감안 회원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임시총회는 이사장 임창호 목사의 사회로 이사회 정관 개정안을 축조 심의하여 회원들의 동의 재청이 이루어져 통과시켰다. 한편 총회에 앞서 열린 1 부 예배는 사무총장 강디모데 목사의 사회로 부회장 정형신 목사의 기도, 충현교회 이원용 선교목사의 설교와 축도로 진행됐다. 김종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