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감리회 교회학교중부연회연합회(회장 맹익재 장로)는 지난 15일 갈월교회(담임 이병칠 목사)에서 제24회 정기총회를 갖고 말씀교육을 통해 다음세대를 살리는 일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총회에 앞서 준비위원장 김종훈 장로의 사회로 열린 1부 예배는 부회장 박경렬 장로의 기도, 지방회장 조광환 장로의 성경봉독, 갈월교회 이병칠 담임목사의 ‘스스로 굳세게 할지어다’라는 제목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회장 맹익재 장로의 사회로 열린 2부 정기총회에서 직전회장 이관익 장로의 기도에 이어 회장 맹익재 장로는 인사말을 통해 “교회학교가 살아야 교회가 희망이 있다는 절실함을 가지고 우리 임원들이 개 교회에서 교회학교를 살리는 일에 최선을 다할 때 우리 감리교회도 살아날 수 있을 것”이라며 기도를 당부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회칙 개정 및 선거관리 규칙을 비롯해 차기 사업계획(안) 및 예산(안)을 심의했다.

이일성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