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가 신앙의 다음세대인 어린이와 청소년 감소로 위기감을 느끼고 있는 가운데 숭의교회(담임 이선목 목사)는 말씀과 기도로 다음 세대를 살리고자 하는 취지에서 청소년과 청년들을 대상으로 다음세대 세미나를 개최했다.

지난 1월 30일부터 2월 1일까지 청양숭의청소년수련원에서 이선목 담임목사를 강사로 열린 다음세대 세미나는 제1차 삶을 바꾸는 출애굽 여행을 주제로 열렸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참석자들은 조별로 토론과 발표를 통해 출애굽의 역사를 통해 이스라엘 백성들의 사고와 삶을 바꾸어 주신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와 섭리를 발견하고 성경을 통해 현재 자신들의 정체성을 확인하고 다시한번 믿음을 되새겨 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세미나를 마치고 공동체 훈련과 저녁에는 은사집회 등을 통해 구원의 확신을 되새기기도 했다.

글로리아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