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감리회 여선교회전국연합회(회장 백삼현 장로)가 주최하고 여선교회중부연회연합회(회장 정효순 장로)가 주관하는 2020 중부연회 세미나가 지난 달 28일 인천동산교회에서 열린 가운데 봉사와 전도에 헌신할 것을 다짐했다.

‘다시 뜨겁게 감사!’를 주제로 열린 이날 세미나에 앞서 서미진 서기의 사회로 열린 1부 기도회는 김숙경 회장(남동서지방)의 기도, 신현숙 회장(남동지방)의 성경봉독, 조 혁 목사(인천동산교회)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조 목사는 ‘내가 너와 함께 하리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이스라엘 백성의 출애굽을 위해 모세를 부르신 하나님께서는 모세를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보내시며 함께 하시겠다고 말씀하셨다”며 “우리의 모든 일상에 하나님께서 항상 동행하심을 믿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나가는 여선교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임종분 회장(인천중앙지방)의 헌금기도, 중부연회 회장 정효순 장로의 환영 및 내빈소개, 강진희 총무(중부연회)의 알리는 말씀 후 조 혁 목사(인천동산교회)의 축도로 1부 기도회를 마쳤다.

이어 열린 2부 주제해설 시간에는 백삼현 장로(여선교회전국연합회 회장)의 강의, 이미경 교수(감리교신학대학교)의 공과교육, 엄일천 총무(여선교회전국연합회)의 여선교회 선교사업 소개 후 참석자 전원이 감리교회와 나라를 위해 합심기도를 한 후 마무리했다.

글로리아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