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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와 인천에 희망 주는 ‘소통의 도구’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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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용상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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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기독교의 연합과 건강한 인천을 만들기 위해 지난 2008년 12월 창간한 본지가 창간 11주년을 맞아 지난 6일 하늘꿈감리교회에서 창간 11주년기념 및 사장취임 감사예배를 갖고 인천에 희망을 주는 언론으로서의 사명을 감당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이날 예배는 허종식 인천광역시 정무부시장, 도성훈 교육감, 이용범 시의회의장, 여야 국회의원 등 정관계 인사 및 본지 발행인 이규학 감독 및 법인이사와 운영이사를 비롯한 기독교계 인사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법인이사 신덕수 목사의 사회로 열렸다.

이동원 목사(법인이사, 신성성결교회 원로)의 기도, 서재규 장로(인기총연합장로회 총회장)의 성경봉독, 하늘꿈교회 성가대의 특별찬양, 장희열 목사(직전 발행인, 순복음부평교회 원로)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장 목사는 ‘택하여 사명 주심과 복의 관계’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하나님께서 우리를 택하여 사명을 주신 것은 우리로 하여금 열매를 맺게 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무엇을 구하든지 다 받게 하기 위함”이라며 “하나님의 택하심을 받아 인천의 각 교단 대표들이 마음과 뜻을 모아 창간한 연합기독뉴스는 인천 기독교의 연합과 아름다운 인천 건설이라는 열매를 맺게 하시고 이 일을 통해 우리에게 복을 주시기 위함임을 기억하고 앞으로도 사명을 잘 감당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종복 감독(법인이사, 인천은혜교회 원로)의 축도로 1부 예배를 마쳤다.

이어 운영이사 이희우 목사(신기중앙침례교회)의 사회로 열린 2부 축하순서에서 발행인 이규학 감독(인천제일교회 원로)은 기념사를 통해 “분리의 영인 사단은 어떻게 해서든지 하나님과 우리를 갈라놓으려고 하고 있는 이때에 연합기독뉴스는 인천기독교의 연합과 성시화를 위한 도구가 되어 인천의 부흥과 발전은 물론 세계를 품는 선교의 사명도 감당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장 신용대 목사(하늘꿈감리교회)는 취임사를 통해 “134년 전 언더우드와 아펜젤러 선교사에 의해 복음이 처음 들어온 인천에서 지난 11년 동안 4천교회와 100만 성도의 대변지로 역할을 감당해 올 수 있게 하신 하나님꼐 감사한다”며 “앞으로 믿음의 선배들이 닦아놓은 터전 위에 100만 기독교인의 신앙성숙과 교회의 문제 해결, 지역과 나라의 아픔을 치유하는 일에 함께 하도록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허종식 부시장, 도성훈 교육감, 이용범 시의회 의장, 윤관석 의원(더불어민주당), 윤상현 의원(자유한국당), 유정복 전 인천광역시장, 김교흥 전 국회 사무총장 등은 각각 축사를 통해 “인천의 밝고 건강한 모습을 발굴하고 인천의 기독교 연합과 일치를 위한 노력에 감사한다”며 “11주년과 신용대 목사의 사장 취임을 계기로 더욱 교회의 연합은 물론 인천의 발전과 행복을 위해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각각 당부했다.

이어 발행인 이규학 감독은 신임 사장 신용대 목사에게 임명패를 전달하고 운영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이어 법인이사 하귀호 목사(만민교회)의 내빈소개, 법인이사 임형재 목사(도원교회 원로)의 오찬기도 후 식사 및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윤용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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