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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의 비전을 가진 교회가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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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일성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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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리교 중부연회 연수서지방 연수중앙교회(담임 최광우 목사)는 지난 22일 새성전 봉헌감사예배를 갖고 지역복음화와 사랑실천에 앞장서 나갈 것을 다짐했다.

담임 최광우 목사의 집례로 열린 1부 예배는 남기성 목사(감신 87동문회장, 서원교회)의 기도, 이중선 장로(연수서지방 남선교회 회장)의 성경봉독, 박명홍 감독(중부연회)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박 감독은 ‘주님의 비전을 가진 교회’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안디옥교회는 주님의 비전을 가진 교회로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헌신하며 하나님 중심적인 교회이며 하나님께 기쁨과 영광을 드리는 교회였다”며 “오늘 봉헌예배를 드리는 연수중앙교회가 안디옥교회처럼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하나님 중심의 교회가 되어 복음으로 무장하여 지역사회에 복음전파와 사랑실천에 앞장서는 주님의 비전을 가진 교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김기룡 목사(연수서지방 감리사)의 집례로 열린 2부 입당 봉헌예식은 건축위원장 이희용 장로의 공사보고, 관리부장 안효철 권사의 봉헌위임과 집례자의 선언 등의 순서가 이어졌다. 이어 이은규 목사(성암교회)는 축사, 강경신 목사(인천기독병원 원목)와 김대경 목사(사북교회)는 각각 축사를 통해 연수중앙교회의 발전을 기원한 후 박상훈 장로의 광고와 장태봉 원로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담임 최광우 목사는 감사의 인사말을 통해 “어렵고 힘든 가운데 여기까지 인도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리고 기도와 물질로 헌신한 교인들에게 감사한다”며 “앞으로 안디옥교회처럼 하나님의 비전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교회로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연수구 앵고개로 102에 위치한 연수중앙교회는 대지면적 978.80㎡에 연면적 2,688,25㎡의 지하1층 지상 5층의 건물로 2층 대예배실을 비롯해 각 층마다 부서별 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난 해 6월 24일 기공예배를 가진 후 지난 7월 19일 준공한 바 있다.

 

이일성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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