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단여백 유 권사님, 요즘 고구마 캐시고 콩 꺾으시느라고 너무 바쁘시더군요. 들깨는 다 털어서 갈무리 하셨고, 논밭의 녹두 팥 조 수수 등도 어느 정도 …
강단여백 유권사님, 이번 추석 자녀들을 더욱 격려하고 용기를 주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집에 들어오는 자녀들과 손자 손녀들에게 우선 꽉 힘주어 껴안아…
강단여백 유 권사님, 지난 금요일에는 경상북도 영주의 한 시골 마을에 빛마을교회가 개척되었습니다. 대한민국 구석구석에 개척되는 교회가 하도 많아서 일일이…
강단여백 유 권사님, 요즘 세상 사람들이 기독교를 가리켜 개독교라고 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인터넷에 가끔 들어가 보면 기독교신자와 혹은 교회와 관련된 …
강단여백 유 권사님, 권사님이 쑤시는 묵사발은 참 맛있습니다. 묵 맛은 양념 맛이라는 통념을 깨게 만든 것은 순전히 권사님의 묵 맛 때문입니다. 두부와 …
강단여백 화인(火印) 유 권사님, 제 주변에는 세월호 노란 리본을 달고 다니는 사람들이 여럿입니다. 전에는 천으로 만든 일회용 리본이었는데 요즘은 노란색…
강단여백 유 권사님, 한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맞이하기 위해서 교회는 해마다 당회와 구역회를 엽니다. 장로교회에서는 공동의회와 당회라고 합니다. 유 권사…
강단여백 유옥순 권사님, 권사님은 고등학교 졸업할 나이에 우리 동네로 시집을 오셔서 지금까지 한자리에 살면서 70년 가까이를 지내오신 것을 축하합니다. …
강단여백 유 권사님, 현대인들은 우편물 홍수 속에 산다는 말이 있습니다. 집에 오는 우편물의 80%는 뜯어보지 않고 그냥 쓰레기통으로 가는 것들입니다. …
강단여백 유권사님, 저는 가끔 이런 생각을 합니다. 이 사실을 과연 교인들이 알까 무섭다는 생각을 할 때가 있습니다. 거기에는 제 장점도 있지만 단점 또…
강단여백 [ 241, 강단여백/ 정찬성 목사의 토요일에 쓰는 편지 ] 유권사님, 비닐하우스 대를 세우고, 몇 주 지나서 장에 가서 수세미 유자 조롱박 작…
강단여백 ▲ 정찬성 목사 유 권사님, 강화에서 평생 목회를 하다가 막판에 금촌제일교회에 잠깐 임지를 옮겼던 최교명 목사가 지난 목요일 세상을 떠났습니다.…
강단여백 유권사님, 우리교회 청년회의 고상수 집사가 내년이 되면 서른이 됩니다. 위로 누나 셋과 막내인 고 집사는 총각집사로 열심히 신앙생활을 하고 있어…
강단여백 유 권사님, 엊그제의 일입니다. 주문 식당 장 집사님이 노루꼬리만큼 한가해지는 시간 오후 3시, 고사리 꺾으러 산에 가려고 보자기를 챙기고 제 …
강단여백 유 권사님, 지난 토요일 자녀들과 함께 김장하셨다는 소식 들었습니다. 서울과 인천에 사는 자녀들이 모여서 권사님이 가꿔 놓으신 배추며 무 마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