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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 3월1일 평화통일을 위한 특별기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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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합기독뉴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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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 3월1일 평화통일을 위한 특별기도회

 

올해 분단 70년을 맞아 한국교회가 3월1일 평화통일을 위한 기도회를 연다.

 

한국교회평화통일기도회는 3월 1일 오후 7시 서울 명성교회에서 '평화통일을 위한 3.1절 한국교회 특별기도회'를 연다고 밝혔다.

3.1절 기도회에서는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인 이영훈 여의도순복음교회 담임목사와 오정현 사랑의교회 담임목사가 설교한다.

 

소강석 새에덴교회 목사의 인도로 3.1 민족· 기독교 운동의 역사적 교훈에 따른 계승과 남북의 평화통일을 간구하는 합심기도가 이어지며 한국교회연합 대표회장인 양병희 목사 등의 평화 메시지 발표, 독립선언문 낭독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평화통일기도회측은 현직 교회 장로이기도 한 황우여 교육부총리도 3.1절 기도회에 초청한 상태라고 전했다.

 

한국교회평화통일기도회는 지난해 11월29일 출범한 조직이다. 김삼환 명성교회 담임목사가 대표회장을 맡았고 양병희·이영훈·황수원·김경원·김인중·이정익 목사가 공동 대표회장을 맡고 있다.

 

앞서 지난 1월1일에는 경기도 파주 임진각 평화의 광장에서 평화통일 신년기도회를 열기도 했다.

 

한편 한국교회평화통일기도회는 3.1절에 이어 8월 광복절을 즈음해 '평화통일을 위한 8.15 한국교회 특별기도회'를 열 계획이다.

 

평화통일기도회 관계자는 "통일만큼 보수와 진보를 넘어서 하나로 논란이 없이 마음을 모을 수 있는 키워드가 없다"면서 "교단과 교파를 초월해 한국교회가 연합해서 여는 기도회라는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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