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현동교회, 아나운서 최선규 집사 초청 간증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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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수교장로회 용현동교회(담임 김시진 목사)는 지난 11월 14일 주일 오후예배에 아나운서 최선규 안수집사(분당할렐루야교회)를 초청, 간증집회를 가졌다.
이날 간증집회에서 최선규 집사는 ‘이제는 제 자리를 찾을 때입니다’라는 제목의 간증을 통해 “원래 집안이 친 할머니께서 절을 3개나 소유할 정도로 불교집안이었으며, 대학시절 불교 학생회장을 지낼 정도로 불교와 가까웠고, 교회 다니는 친구들이 전도를 하면 비웃고 핍박하는 일에 앞장섰다”며 “이처럼 예수와 전혀 상관없이 살아도 삶이 순탄하게 잘 나아갔고, 아나운서 시험에 합격한 후에도 20여년이나 잘 나갔다”고 말했다.
최 집사는 “지난 1993년 9월 25일 생방송을 마치고 나니 ‘딸 교통사고로 성모병원 응급실에 입원 중 생명 위독’이라는 쪽지를 받게 되었고, 무의식적으로 ‘하나님 살려주세요. 3살짜리 딸을 살려주시면 하나님을 위해 살겠습니다’라고 고백했다”며 “하지만 병원에 도착했을 때 딸은 흰 천이 덮인 채 침대에 누워있었고, 딸을 품고 한참 울었을 때 아이의 몸에 온기가 느껴지며 기적적으로 살아나게 되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최 집사는 “어린 딸 아이를 통해 하나님께서는 우리 가정에 예수님을 영접할 수 있는 기쁨과 축복을 허락하셨고 지금까지 CTS기독교 TV에서 방송을 하며 주님을 전하는 삶을 살고 있다”며 “어떠한 어려움이 있더라도 끝까지 주님을 믿고 붙잡으면 하나님께서는 제 딸을 살리신 것처럼 놀라운 은혜와 축복을 허락하실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종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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