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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 위한 예언자적 사명 감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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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성욱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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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대한감리회 서울연회 김종훈 감독은 설교를 통해 “통일 문제로 박사학위를 받고 통일운동에 헌신해 온 김 목사가 지금과 같은 때에 총무에 취임한 것은 남북의 화해와 소통을 위해 징검다리가 돼서 북녘 땅에서 신음하는 동포들을 위해 일하라는 하나님의 뜻”이라고 말했다.
NCCK 전 회장 전병호 목사로부터 위임의 상징인 십자가 목걸이,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박성배 목사로부터 헌신과 고난의 상징인 예수상을 건네받은 김 총무는 “교회를 거룩하게 하고 온 세상을 하나 되게 하는 일에 모든 것을 바치겠다”고 서약한 뒤 “성공주의에 빠진 한국사회 속에서 가난하고 소외된 이웃, 비정규직·이주 노동자와 새터민 등을 위해 일하는 제사장적 사명과 남북 화해의 물꼬를 트고 평화를 앞당기는 예언자적 사명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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